경기북부경찰청은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이 실시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대상 치안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 기관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치안성과와 올해 상반기 실적을 종합해 이뤄졌으며,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해 2위에 이어 한 단계 도약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 피싱범죄를 비롯한 악질 사기범죄와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 척결에 주력하고,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등 도민 안전망 강화에 힘써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접경지역 특성에 맞춘 안보관리와 실전훈련을 지속하며 지역 안전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도민의 성원과 동료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고 현장이 지지하는 치안활동으로 행복한 경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I기자 요약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