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대표 명산으로 꼽히는 북한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수도권기상청은 22일 북한산의 첫 단풍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관측은 지난해 첫 단풍(10월 23일)보다 하루 빠르고, 평년(10월 15일)보다는 7일 늦다.
기상청이 말하는 ‘단풍 시작’은 산 전체로 봤을 때 정상에서부터 20% 정도가 물든 시점을 의미한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에서 80% 정도가 물들었을 때다.
북한산을 비롯한 전국 21개 유명 산의 단풍 현황은 날씨누리 누리집 내 테마날씨→계절관측→유명산 단풍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