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힘찬 출정 준비를 마쳤다.
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 이상돈 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 등 27개 종목에 걸쳐 총 494명(선수 352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결단식은 단기 수여, 총감독 출정보고,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로 나선 역도 양세욱과 탁구 신수미는 “인천시의 위상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최의순 총감독(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과 도전 의지를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겠다”며 시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5일(수)까지 6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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