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9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맞아 중부일보가 주최한 사진 공모전(연수구민화합대제전)에서 이재민 씨가 출품한 ‘대화합 단심줄놀이’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 씨는 축제 하이라이트인 백제사신 퍼레이드와 함께 펼쳐진 단심줄놀이 현장을 드론 카메라를 통해 아름답고 스케일 크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 5명도 대상 못지않은 눈부신 감각과 열정을 선보였다.
박수영 씨의 ‘열창 중인 연수구청장님’, 이경호 씨의 ‘연수의 30년 불꽃으로 피어나다’, 이교흥 씨의 ‘백제사신 만찬연’, 이슬기 씨의 ‘백제사신 퍼레이드’, 정찬영 씨의 ‘풍물패의 공중제비’ 모두 심사위원들을 끝까지 고민스럽게 했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 원과 10만 원의 상금이, 장려상 20명에게는 커피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 26점은 연수구청 1층 로비 송죽원에 마련된 대형 LED 전광판인 ‘연수드림캔버스’에 오는 11월 4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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