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다음 달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3회째를 맞은 해양페스티벌은 서해와 평택항 가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왕건함·충남함·천안함 함정 공개 행사 ▶해군의장대 시범과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상 작전 헬기, 장갑차를 비롯한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 문화 체험과 각종 놀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 참여 역사 체험 ▶해군 군악대·홍보단과 해양경찰악대 공연 ▶서해수호관·천안함기념관 안보 견학 ▶10CM, 볼빨간사춘기, 위나 축하공연이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힐링하도록 소풍 구역과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평택시 통합 30주년,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해군군악대 협연, 평택시민 소망을 담은 볼 점등 퍼포먼스 등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항 축제’와 ‘나라사랑 해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도 해군2함대 안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부대 안에 주차장 3천500면을 마련했지만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대 밖에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2함대를 방문할 때 신분증은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행사 알리미 또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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