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각종 체육대회 잇달아 개최…늦가을 스포츠 열기 후끈

수원시 체육계가 이달 2025 유남규 전국오픈탁구대회를 비롯한 종목별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만추 스포츠 축제에 돌입한다.

시 체육계는 지난 1일 우드볼·국학기공·파크골프 등을 시작으로 경기 단체별로 시장배 및 협회장배 대회를 다수 개최하고 있다.

4일 시 체육회에 따르면 유남규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오는 8일 국민체육센터서, 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14일 칠보인조잔디구장서, 시장배 볼링대회는 15일 킹핀볼링장서, 시장배 유도대회는 16일 아주대체육관서, 시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는 16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서 열린다.

또 수영은 29~30일 광교복합체육센터서 제36회 시장배 대회를 개최한다.

축구의 경우에는 11~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서 수원시-일본 사이타마시 우호교류도시 체결에 따른 한일 축구클럽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시의회 의장배 족구·제30회 협회장배 태권도 대회가 각각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