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22분께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한 동이 전소됐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1일 오후 5시 22분께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한 동이 전소됐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1일 오후 5시 22분께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인원 48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6시 1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돈사 9개 동 중 1동(약 100평)이 전소됐으며, 당시 돈사 안에는 돼지가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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