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 화합과 상생 바탕, 회원사 권익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중소건설사 상생 정책, 대출 규제 완화 및 임대 사업 활성화 최우선 현안 실행 강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경기도회) 제13대 회장으로 지재기 전 회장이 연임, 12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임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지 회장은 “정책의 변화, 경기 침체, 시장의 불확실성 등 쉽지 않은 여건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여러분의 단합과 노력 덕분에 우리 협회가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사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의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사의 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주택 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관계 기관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특히 중소건설사의 상생 정책 추진과 대출 규제 완화 및 임대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시급한 현안으로 최우선 실행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지 회장은 “분양성 예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도입해 사업성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회원사간에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회는 ‘일하는 협회, 봉사하는 협회’를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4가지의 구체적인 계획에 특별한 방점을 찍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회 내 정책위원회 구성,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추진 ▶지역 특성을 살린 주택사업 활성화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사전 사업성 예측 시스템 구축 ▶소통과 공감의 협회 운영 및 회원사 권익 향상 최우선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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