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기획공연 4편
본인·동반 1인 50% 할인 적용
22일 용인서 콘ㅌ서트 '카더가든…'
다음 달 2일 이상준 토크쇼 '1만 원'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혜택을 도내 곳곳의 공연장에서 제공한다.
먼저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연말까지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엄선된 기획공연 4편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 50% 할인이 제공되는 공연은 오는 28~29일에 열리는 뮤지컬 ‘사의 찬미’부터 발레 ‘호두까기 인형’(12월 12~13일)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윈터 콘서트 Home’(12월 17일), 연극 ‘수상한 집주인’(12월 18~28일) 등으로, 시대를 초월한 명작부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른다.
할인 혜택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은 인터넷과 전화 예매로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 포함)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들을 연달아 선보인다.
먼저 오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수험생 힐링 콘서트 ‘카더가든&오존’을 연다. 카더가든과 오존(O3ohn)이 치열한 입시를 마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에너지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지난달 2차 수험생 선예매를 통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현재는 일반 예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어 다음달 2일에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토크쇼 ‘Z, Fun Up! with 이상준’을 선보인다.
수험생 맞춤형 콘텐츠로 재구성된 힐링 토크쇼로, 데뷔 20년 차 코미디언 이상준이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현장감 있는 토크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와 청춘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토크쇼는 재단의 대표 할인 이벤트 ‘만 원 조아용’이 적용돼 수험생들은 전석 1만 원의 특별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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