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대상 ‘무대 위에서 반짝!’ 2회 진행
동양대 실습생 참여해 창의·체험 중심 수업 마련
“지역 대학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지속 확대”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지난 11일과 18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대 위에서 반짝! 나를 발견해요’ 연극체험교실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 무대에서 열렸으며,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문화예술지도사 실습생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몸으로 표현하기, 이야기 만들기, 무대 꾸미기, 보물 탐험 등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발표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협동심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