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론조사-인천 연수구을] '보수텃밭' 미래통합·한국당 선두… 성별·지역별 모두 민주당에 앞서
[총선 여론조사-인천 연수구을] '보수텃밭' 미래통합·한국당 선두… 성별·지역별 모두 민주당에 앞서
  • 조현진
  • 기사입력 2020.03.26 00:03
  • 최종수정 2020.03.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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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을 선거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원내 정당 중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예비후보들이 일찌감치 지역에서 총선 대비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와 비례정당 지지도에서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정의당이 뒤를 쫓고 있으나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고 있다.

 

◇정당지지도=중부일보 의뢰로 아이소프트뱅크가 지난 24~25일 연수구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후보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미래통합당이 41.5%, 더불어민주당은 32.4%로 오차범위 밖 9.1%p 차가 벌어졌다. 이어 정의당 8.9%, 기타 다른 정당 5.5%, 민생당 3.1% 순이었다.

지지정당 없다(5.6%)와 잘 모르겠다(3.0%) 등 무당층은 8.6%였다.

교차분석결과 남성, 여성 모두에게 미래통합당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통합당, 정의당의 경우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고 민생당과 기타 다른 정당에서는 남성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50대·60세 이상은 통합당을 가장 지지했고 30·40대는 민주당을 가장 선호했다.

정의당은 50대 지지를 가장 많이 받았고 60세 이상에서는 열세로 조사됐다.

연수구을 지역 모두 통합당을 가장 지지했는데 송도1·2·3·4이 옥련1동·동춘1·2동보다 민주당, 통합당, 정의당 선호 비율이 더 높았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연수구을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미래한국당이 38.1%로 더불어시민당 23.3%보다 14.8%p 앞섰다.

이어 정의당 12.4%, 국민의당, 9.1%, 기타 다른 정당 5.4%, 민생당 3.1% 순이다.

성별로는 남·여 모두 한국당을 가장 지지했다.

연령 분석을 살펴보면 30대만 시민당을 가장 선호했고 나머지 연령대인 18~29세·40·50대·60세 이상은 한국당을 더 지지했다.

정의당은 40대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았고 60세 이상에서 가장 낮았다.

연수구을 지역 모두 한국당이 가장 높게 나왔다.

송도1·2·3·4동은 옥련1동·동춘1·2동보다 시민당 비율이 높았고 옥련1동·동춘1·2동은 한국당과 정의당 비율이 더 높았다.

지지 정당 없다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 4.6%, 4.1%를 보였다.
조현진기자



※여론조사기관 아이소프트뱅크가 중부일보 의뢰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4~25일 연수구을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2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유선RDD 25%, 무선 가상번호 75%) 자동응답 조사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7%(무선 8.3%, 유선 0.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통계보정은 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에 따른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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