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일반음식점 4천50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4명을 특별 점검반으로 편성한 후 지역 내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점검과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음식점 표시 대상은 ▶농산물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시흥시
김명철·손용현
2024.03.13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