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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나눔문화행사 기부전달식’에서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정종윤 수원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28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문화행사 기부전달식’을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종윤 수원시의원, 박근섭 우만1동장, 정산빈 우만2동장 등이 참석했다.

월드컵재단은 쌀 800kg를 수원시 팔달구 우만1·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을 통해 올해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을 시작으로 4회의 나눔문화 행사를 성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료 콘서트, 어린이날 주 경기장 개방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재단이 지난 5월 7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수원 월드컵 주 경기장 개방행사에는 1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으며 나눔문화행사 누적 관람객 1만6천800명을 달성했다.


구자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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