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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양손을 번쩍들어 환호하는 지지 군민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에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명숙 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혜원·황선호 동료 군의원, 시·도의원 각 예비후보자, 당원, 지지군민 등이 대거 참석해 응원을 보냈다.

‘전진하는 양평, 힘 있는 양평’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전진선 의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양평의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32년 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가와 양평군의 미래를 생각하며 근무해 왔다. 특히 최근 4년간은 군의원과 의장으로서 군민과 늘 소통하고 양평군의 행정을 꼼꼼히 살피면서 양평군의 더 좋은 내일을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고 군수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의장은 이어 "지금은 친환경의 도시 양평군이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떠오를수 있는 기회이다. 그동안 양평군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각종 제한과 규제를 앞으로는 양평군 발전의 새로운 변화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능력과 시스템으로 소통하면서 추진력 강한 군수, 소의 발걸음이 아닌 KTX의 속도처럼 빠르고 신속하게 양평군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군수 후보 전진선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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