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선거방송토론회 주관의 여주시장 후보 토론회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규철기자
여주시선거방송토론회 주관의 여주시장 후보 토론회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규철기자

여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의 여주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23일 오후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처 2층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이항진·이충우 후보 양자가 대결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조정웅 선거방송토론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과 박원규 사무국장,후보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딜라이브 경동케이블 방송 신승훈 기자의 사회로 열린 토론회는 후보자별 2분씩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의 차별화 및 고급화 방안 ▶GTX노선 관련 추진계획 ▶상·하수도 관련 시설 확충 계획 ▶시청사 건립 및 이전 계획 등에 대한 공통질문 및 주도권 토론 ▶공약발표 후 개별질문 ▶마무리발언 순으로 60여 분간 진행됐다.

추첨에 의해 첫번째 모두발언에 나선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는 "여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여주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 이충우는 어느누구보다 진정성을 가지고 여주발전을 위해 고민해왔다고 자신할수 있다"며 "이충우 꼭 해 내겠다.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기대를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는 " 4년간 여주의 놀라운 발전을 가장 신속하게 이끌었다. 고영테크놀러지 등 76개 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경기도 소상공인의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며 "이항진표 GTX는 2028년 완공이 가능하다. GTX여주실현,이항진이 답이다 재선시장이 돼 여주의 100년 발전을 이룩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토론은 24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딜라이브 경동케이블 방송을 통해 여주시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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