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군포에서 동아시아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청소년 15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 산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증 심사를 받아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국,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국적을 가진 청소년들이 참여해 ▶베트남 전통놀이 쭈온쭈온 만들기와 다꺼우 체험 ▶중국의 콩쥬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군포당동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료돼 뿌듯하고, 내년에도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명시하고 있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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