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시 관계자 및 소방, 경찰 등 사고현장 수습 상황 점검하며 피해자 지원에 최선

부천시 원종동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 현장에 나간 조용익 시장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부천시 원종동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 현장에 나간 조용익 시장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13일 오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전통시장에 1톤 트럭이 돌진해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소식을 접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급히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전반적인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사고로 20여명이 크게 타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심정지 3명을 포함 중상자 8명, 경상 9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시 차원에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고로 인한 시설보안 및 안전문제에 대해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의 등 다각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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