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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현, 지난달 7일 대구 성당서 결혼식 올려…남편은 누구?
김유현, 지난달 7일 대구 성당서 결혼식 올려…남편은 누구?

배우 김유현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한 매체는 방송계의 말을 인용해 "김유현이 지난 달 7일 9살 연상의 건설회사 부사장과 대구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양가 어머니의 친분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 부부가 됐다.

김유현의 측근은 "김유현이 지난 달 초 결혼을 하며 행복한 신혼생활 중"이라며 "남편이 호남형 미남으로 굉장히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유현은 2007년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화이트' CF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 '애자언니 민자', '돌아온 일지매', '전우치'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사진=잉크코퍼레이션(김유현, 지난달 7일 대구 성당서 결혼식 올려…남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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