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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최진기 "90년대 초반 한국 경제 최고 전성기, 택시 알바 했었다"
'비정상회담' 최진기 "90년대 초반 한국 경제 최고 전성기, 택시 알바 했었다"

'비정상회담' 최진기가 과거 택시 알바를 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강사 최진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세계 경제위기를 주제로 대화하는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안어렵다고 했을 때가 있었을 것"이라며 "택시가 900원할 때"라며 예를 들었다.

이에 최진기는 "우리나라 90년대 초반이 한국 경제의 최고 전성기"라며 "저도 그때 택시 알바를 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때 돈을 벌면 10만원 조금 넘게 벌었다"며 "과외를 하느니 그거(택시 아르바이트)하자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아직도 기억나는게 아저씨 기분이 좋으셨다"며 "(요즘은) 언제든 타면 기사님들이 다들 힘들어하신다"고 말했다. 홍지예기자/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비정상회담' 최진기 "90년대 초반 한국 경제 최고 전성기, 택시 알바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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