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가 25일 안양 만안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CCTV 증설 및 협력단체 활성화 관련 치안설명회에 참석한 가운데 만안구 지역내 설치된 방범용 CCTV 증설 및 화질 개선 방안, 경찰 협력단체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방안 등에 대해서 토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의회는 25일 안양 만안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CCTV 증설 및 협력단체 활성화 관련 치안설명회에 참석했다.
만안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범죄예방 및 치안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역점 추진 시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안활동사항 보고, 현안업무 토론, 112종합상황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만안구의 치안현황과 4대 사회악 및 10대 국정과제 추진 관련 주요 활동 사항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시의원과 경찰서 관계자들은 만안구 지역내 설치된 방범용 CCTV 증설 및 화질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경찰 협력단체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새누리당)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찰과의 소통이 치안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동 안양만안경찰서장은 “시의원들로부터 지역과 시민의 치안 관련 요구사항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협력치안을 강화해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