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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는 지난 18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제30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동의 특색을 살린 입장식으로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지난 18일 관문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30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가 끝났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6천여명이 모인 이번 체육대회는 세대간 화합과 활기차고 역동적인 과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과천시생활체육협의회 강선규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체육행사는 족구와 400m계주, 충전100세(박터트리기), 투호·풍선 터트리기 릴레이, 줄다리기, 2인3각펌프풍선터트리기, 단체줄넘기, 세발자전거, 터널통과 릴레이 등 10개의 명랑운동회 종목이 열렸다.

특히 각 동의 특색을 살린 연출로 구성된 입장식과 더불어 역동적인 식후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뜻 깊은 날을 맞아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는 이웃간에 소통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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