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시흥시는 3일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으며, 협약을 통해 시흥시가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교류’ ‘지역 문화예술 관련 인적 및 물적, 정보 자원 활성화 협력’ ‘문화예술 관련 시설 위탁관리 및 운영 협력 등 문화예술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흥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반한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