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가 오는 30일 ‘산타의 매직 크리스탈’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매직 크리스탈의 능력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의 모험 이야기다.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시립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컴팩스마트시티 3층 영상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컴팩 마지막 수요일 예술극장’을 진행하고 있다.

‘컴팩 마수예술극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시민들에게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영화, 공연프로그램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 간 화목을 다지고 뜻 깊은 추억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2-850-6030)로 신청하면 된다.

라다솜기자/radaso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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