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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에 걸쳐 수도권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11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를 가진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2일과 주말인 13일까지 경기.인천지역 강수량은 30~80㎜로 예상되며, 곳곳에 따라 강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기온은 영상 7~13도로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비가 그친 14일부터는 또다시 확장되는 찬 대륙고기압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주철기자/jc3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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