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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건설산업이 인천 서구에서 ‘검단 2차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를 분양한다.

인천 서구 마전동 996-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검단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지상 15층, 5개동으로 총 3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A 209세대 ▶59㎡B 22세대 ▶84㎡A 30세대 ▶84㎡B 11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7월 개통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과 도보 5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환승하면 서울까지 30분대로 충분하다.

인근 능내초와 마전중, 검단고는 물론 검단도서관까지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와 대형마트, 병원, 공원 등 도심생활도 편리하다.

또 두바이 국영 기업이 투자하는 ‘검단 스마트시티’ 사업의 MOA 체결과 SPC 설립 완료로 470만㎡ 규모의 검단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내용이다.

 
한편 견본주택의 문을 연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꽃샘추위도 내집 마련을 고심 중인 수요자들의 발길을 돌리진 못했다.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내집 마련에 관심이 많은 30대에서부터 40~5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인데다 초기 부담까지 줄였기 때문에 높은 청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18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9~31일 계약이 이어진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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