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원유철·김상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원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건넸다.
김 대표의원은 “정 의원은 비상활주로 문제를 해결했고 최근에는 숙원 사업인 수원비행장 이전도 국방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염원을 이뤄내는 ‘진정한 새줌마’” 라고 정 의원을 소개했다.
이어 원 의원은 “정 의원은 수원지역의 30년 묵은 민원인 비상활주로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라며 “이제는 수원비행장 이전으로 수원의 희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 때 국방부에 수원비행장 이전부지를 찾도록 용역을 줬고 국방부에서 그 부지를 찾았다”며 “이제 수원비행장 이전을 마무리하겠다. 수원비행장 부지에 대기업 본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