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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사진=농협안양시지부>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11일 안양시 석수동 등 농가 3곳을 방문,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농가일손 지원에는 서국동 농협안양시지부장을 비롯한 김광석 안양시농업인협의회 회장, 이만근 한국농업경영인 안양시연합회장, 김홍순 안양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안양관내 농협임직원(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협, 안양원협)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농번기 일손부족농가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하천정화활동, 급식봉사,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국동 지부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농협은 농업인들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농협임직원, 사회단체 등을 통해 농가일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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