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은 다음달 18일부터 6월 9일까지 ‘2016년 상반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세월호 희생자 추념전 ‘사월의 동행’과 연계돼 인문학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4강으로 구성된 특강은 우정아 포항공대 교수, 홍성남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함민복 시인, 이영미 성공회대 초빙교수 등이 ‘위로와 치유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경기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경기도미술관 누리집(http://gmoma.ggcf.kr)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김동성기자/estar148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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