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통’으로 불리는 박신환 경제실장이 이번엔 경기지역 경제를 총괄하게 됐다.

치밀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과 동시에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 냄새’나는 인물이다. 

박 실장은 이재율 부지사―김희겸 전 행정 2부지사―김동근 수원부시장의 뒤를 잇는 영국 유학파이기도 하다.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경기도 환경국장과 정책기획관, 외교부 LA영사, 도 일자리정책관 등을 지냈다. 

박 실장은 부드러운 심성으로 로 상·하급자들로부터 잡음 없는 일 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업무 처리과정에서 조직 전체의 의견을 중시하면서 부하 직원 챙기기로 신임이 두텁다. 1962년생.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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