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미래를 만드는 기업] (2) 아하정보통신
전자유도방식 터치센서 원천기술 바탕, 전자칠판 전자교탁 등 개발 생산
신기술인증 국무총리상 대통령표창…세계 65개국에 수출 해외시장서 호평

▲ 슬라이드 이지펜
㈜아하정보통신(대표 구기도)은 1995년 설립 이래 터치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터치 기술이 융합된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사업 및 이 기술을 응용한 주변기기 제품 개발, 생산하고 있다.

21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2008년 전자유도방식 터치 센서 원천기술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확보하여 수출유망중소기업,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신기술인증(NET) 중소기업기술혁신 국무총리표창, 차세대성장동력 기술혁신대상, 신기술실용화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전자칠판과 전자교탁은 현재까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있다.

2015년 전자유도방식터치센서와 정전용량터치방식을 결합한 대형 98, 84, 75인치 콤보터치 제품을 최초로 선보여 세계적으로 대형디스플레이의 터치센서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아하정보통신의 전자칠판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는 4K UHD고화질의 대형화면에 터치 센서 기술을 접목해 손 또는 각종 도구를 사용해 화면 위에 글씨를 쓸 수 있다.

이는 스마트 교육에 필수적인 제품으로서 GS 인증을 받은 다양한 판서전용 소프트웨어로 일체화 되어 사용된다.

이러한 전자칠판은 마이크, 앰프, 컨트롤러, 스피커를 장착한 전자교탁과도 연동되어 직관적인 수업환경을 이끌어내는 스마트교육환경의 기본제품인데 강의자나 학생,피교육생에게 멀티미디어 강의 진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 아하정보통신의 전자칠판이 설치된 사무실

아하정보통신은 분필 없는 디지털 전자교실의 선두주자다. 미래형 스마트 수업 실현과 기업의 회의실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매우 능률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다.

대화면 98, 84, 75, 65, 55인치 UHD전자칠판은 상하와 좌우 178도 넓은 시야각으로 모든 학생들이 집중해 효과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화면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화면에 쓰고, 지우고, 녹화까지 가능해 수업능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미지센서 및 전자기장 센서관련 특허와 전자칠판시스템의 특허50여개 기술을 적용으로 우수한 터치감의 센서를 내장 제작으로 했으며 내구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초당 120번의 터치 좌표를 전송해 터치 인식 반응이 빠르고, GOOD S/W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판서감이 탁월하다. 이처럼 내구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제품이 우수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돼 품질과 디자인에서 압도적인 제품으로 부상되고있다.

타블렛 모니터 역시 주요 제품 중 하나다. 인체 공학적인 얇은 디자인과 두께로 사용자 이용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호환성 최적화로 멀티 스캐닝이 가능하며 정밀도 높은 1024 압력레벨이 특징이다.

아하정보통신의 전자교탁은 전자칠판과 연동되어 사용할 수도 있는데 다양한 형태로서 사용환경에 따른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자교탁에도 타블릿 모니터와 듀얼 모니터를 채용하였으며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손 터치와 펜 터치 겸용으로 강의자에게 인체 공학적 설계에 의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명품 전자칠판과 전자교탁은 세계 65개국에 수출된다.
▲ 세계인이 사용하는 아하정보통신의 전자칠판
테이블타입 스마트터치디스플레이 ‘커뮤토’는 유치원이나 휴게실,병원,매장,회의실 등에 적합하게 개발되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디지털 사이니지등 터치관련제품들이 속속 개발되어 해외시장에서 호평받고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2016년6월 라스베가스 인포컴 전시장에 선모인 코스모스시리즈제품은 획기적인 강의실/회의실 전용 전자칠판시스템으로 제품으로 특화되어 유럽에 판매되고있다.

아하정보통신은 2010년 이후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수출액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내조달판매 8년 연속 1위, 수출 1위의 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제품 차별화를 통한 차세대 교육환경을 열어 나가고 있다.

구기도 아하정보통신 대표는 “세계교육시장을 선도해가는 기업으로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국민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명감으로.스마트 교육시대를 열어가며, 글로벌 시장과 로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주변기기의 제품 개발 및 응용이 이뤄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제품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 친환경적 경영을 이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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