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희 수원국악협회 지부장이 규방공예(조각보) 부문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선정됐다. 나정희 지부장은 나정희 규방공예연구소를 운영하며 전통 규방공예를 전승, 보전해오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은 한국 전통의 예술문화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예술문화인들의 업적을 평가, 보존 가치가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해 명인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식은 오는 26일 한국예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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