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삼성 갤럭시트7 vs 애플 아이폰7플러스 낙하 충격 테스트 결과 보니… <사진=유튜브 캡처>
[영상] 삼성 갤럭시트7 vs 애플 아이폰7플러스 낙하 충격 테스트 결과 보니…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가 애플의 이폰7플러스 낙하 충격 테스트에서 승리했다.

폰아레나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 테크21은 실험 영상을 결과를 보도했다.

지상 1m 높이에서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플러스를 떨어트려 두 제품의 앞면, 옆면, 뒷면 손상도를 비교했다. 두 제품 모두 일반 스마트폰 화면보다 큰 패블릿폰으로, 화면크기가 5인치가 넘는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앞면 낙하(페이스 드롭) 충격 비교 실험에서는 갤럭시노트7이 충격을 더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면 낙하 실험에서 갤럭시노트7는 50번을 떨어뜨려도 액정이 깨진 상태에서도 통화가 됐다.

옆면 낙하에서는 두 제품 모두 비슷한 정도로 상처를 입었고, 뒷면 낙하에서는 아이폰7플러스가 약간 우세했다.

이후 전화 기능이 안 될 때까지 두 제품을 계속 떨어뜨려 봤다. 그 결과, 갤럭시노트7은 50번 낙하에서 전화 기능이 마비됐다. 반면 아이폰7플러스는 겨우 10번째 낙하에서 전화 기능이 불능됐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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