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7' 세계 최고층 빌딩서 떨어뜨린 男 '비난 봇물'…왜? <사진=유튜브 캡처>
[영상] 애플 '아이폰7' 세계 최고층 빌딩서 떨어뜨린 男 '비난 봇물'…왜?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7'을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서 떨어트리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높이 555m의 부르즈 칼리파 148층 관망대의 유리창 틈으로 아이폰7을 떨어트려 강도를 확인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개제됐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남성은 자신을 우크라이나의 블로거 테크랙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이폰7이 정상적으로 실행된다는 것을 확인시킨 후, 유리창 틈으로 아이폰7을 던졌다.

그러나 관광객이 많은 부르즈 칼리파에서 빌딩 측과의 협의 없이 낙하를 시행한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부르즈 칼리파 건물 앞에는 커다란 인공호수가 있어 그 위로 관광용 보트가 드나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때문에 혹여나 관광객들이 떨어뜨린 아이폰을 맞아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이폰7은 오는 21일 국내로 전격 출시된다. 아이폰7의 국내 이동통신 3사 예약판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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