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 하반기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난 7일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 운영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체험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 하반기 의정활동으로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와 태백 365세이프타운 등을 방문해 안전에 대해 벤치마킹했다고 11일 밝혔다.

총무경제위는 진도 5.8 경주 지진사태 후 발전소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확인했다.

또 이달 말 개관예정인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 운영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체험했다.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이라는 공익적 테마 위에 체험과 교육, 엔터테인먼트, 레저기능을 접목해 장성·중앙·철암 3개 지구로 구성된 국내최대규모 안전체험테마파크이다.

음경택 위원장은 “그간 총무경제위원들이 방문하고자 했던 현장을 직접 보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며 “이번 벤치마킹 사례들이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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