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솔지, 넥센-LG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 선정…"승리의 여신 될까"(사진=솔지 인스타그램)
EXID 솔지, 넥센-LG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 선정…"승리의 여신 될까"

걸그룹 EXID 솔지가 넥센-LG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넥센히어로즈는 "13일 오후 6시30분에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걸그룹 솔지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솔지는 "넥센히어로즈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시구를 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값진 기록을 달성하셔서 정말 축하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날 펼쳐지는 1차전, 넥센이 승리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시구를 보여드리겠다. 우승을 기원하며, 넥센 히어로즈 파이팅!"이라고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012년 9월 넥센 히어로즈에서 첫 시구를 했던 EXID 솔지는 지난 4월에도 고척돔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는 등 넥센과 남다를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넥센은 이날 경기 두 시간 전 B, G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와 '응원머플러' 각각 1만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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