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김대영(사진 왼쪽 세번째) 의장이 지난 14일 열린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88차 정례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는 김대영 의장이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의회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김포, 군포, 의왕 등 7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9개 시(안양, 부천, 안산, 시흥, 광명, 김포, 군포, 의왕, 과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의회간 정보 교류와 공동 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2개월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대영 의장이 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차기 정례회의는 안양시의회에서 개최된다.

김대영 의장은 “중부권 의장협의회가 중부권 의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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