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6K가 황옌다오(영어명 보카보러 암초·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 사진=중국 공군 웨이보
최근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의 남중국해 중재 판결 이후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적 움직임을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판 B-52'로 알려진 신형 전략폭격기 훙(轟)-6K(H-6K)가 분쟁도서 상공을 비행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중국군 기관지인 제팡쥔르바오는 공군이 최근 주도한 한 차례 회의에서 H-6K가 황옌다오(영어명 보카보러 암초·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 상공을 비행하는 고화질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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