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초빙된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 단장은 이날 교육에서 국정 핵심과제인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마인드를 제고하는데 주력했다.
고 단장은 “되게 하려면 방법이 보이고, 안되게 하려면 규제가 보인다”라며 공무원들의 의지와 마인드 함양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기업활동을 저해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행태개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