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윤경_LOVESEparation53x41

오는 31일까지 행궁재갤러리, 임아트갤러리, 해움미술관, 갤러리 D960에서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전시가 열린다. 총 60여 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여러 장르가 만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돼 4곳의 전시장에서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 3일까지 열리는 갤러리 D960에서의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임아트갤러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행궁재 갤러리, 22일부터 31일까지 해움미술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 기획을 맡은 오창원 작가는 “국내 역량있는 젊은 작가들의 발굴과 창작 기회의 확대를 위하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진 작가 발굴과 지역 예술인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연중기획전을 늘려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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