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10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스키체험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인천 중구는 지난 9~10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스키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키체험캠프’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평소 스포츠강좌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계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진들의 스키 기초와 초급 기술 강의로 구성된 이번 스키체험캠프는 64명의 아동들이 참가, 쉽게 따라하고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아동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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