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전지구 일원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태전~중대 간(중로1―17호선) 도로가 개통돼 15일 개통식을 가졌다. 사진은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청
광주시가 태전지구 일원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태전~중대 간(중로1-17호선)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하고 15일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시는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연장 506m(교량 32m포함), 폭 20~25m 규모의 도로개설을 2012년 6월 시작해 이달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과 태전동 한솔유치원 앞(소로1-25, 1-26호선)도로 개설공사 및 태전동(중로 2-14호선)도로개설공사 추진으로 태전지구 교통체증 해소와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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