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와 재개발·재건축 조합과의 소통을 통해 조합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측은 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선화 위원장은 “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요구 사항을 집행기관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조합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들이 있어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조합원과 충분하게 소통하는 등 투명하게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