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 올해 141만여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 관광객은 지난 25일기준으로 141만67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4일 유료화 재개장하고 광명동굴을 찾은 유료관광객은 233만명, 총 누적 관광객은 331만명이며 올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만 4만4천여 명을 넘었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료 관광객 14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광명동굴의 전통적인 콘텐츠에 미디어파사드와 가상현실(VR) 공포체험관 등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해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광명동굴을 통한 시 세외수입은 84억여 원, 일자리는 415개를 달성했다.
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