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10월 제5회 출산친화가족사랑 양평동요제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보육시설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 출산률 향상 장려 차원,내년부터 첫째아이 출산시 장려금 200만원 지원

양평군이 둘째아이부터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내년부터는 첫째아이부터 지급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군은 첫째아이 200만 원을 시작으로 여섯째아이를 출산할 경우는 최고 2천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양평군의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200만 원을 시작으로 둘째 3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700만원, 다섯째 1천만 원, 여섯째 이상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은 출산일 현재 12개월 이상 부모 모두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원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통장사본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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