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내부에 인기 웹툰을 랩핑한 지하철 7호선 열차 1대(8량)가 28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 운행한다.

부천시가 랩핑한 지하철은 일명 ‘웹툰스타열차’로 객차 별로 이종범, 지강민 등 유명 웹툰 작가 작품들로 단장돼 있다.

김영창 부천시 관광콘텐츠과장은 “작년 윤태호 작가의 ‘미생’을 랩핑해 시범 운행했는데 승객들의 반응이 좋아 작품을 확대했다”며 “랩핑 소재를 영화와 음악 등으로 넓혀 문화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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