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여성가족부의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은 2014년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청소년수련원이 명실공히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일조하게 됐다. 또한 종합평가와 함께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도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인정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의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성이 빚어낸 결실”이라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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