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 공동위원회 7개시·군 의회의장 대표로 선출됐다.

특수협은 지난 28일 한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정책협의회에서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을 여주시·가평군·광주시·남양주시·양평군·용인시·이천시 등 7개 시·군의회의장 대표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강수계 수질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협의하는 특수협은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특수협 운용예산 편성계획 및 각종 제도개선방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환설 의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박유희 남양주시의장님의 뒤를 이어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팔당상수원 주민들을 제한하고 있는 각종 규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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