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평문화사랑방과 부개문화사랑방이 오는 13일까지 올해 지역주민들에게 공연될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좋은 공연을 제공하고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공연 장소는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과 부개동에 위치한 부개문화사랑방이다.

공모 분야는 연극(마임)과 전통(정통, 퓨전), 음악(클래식, 재즈, 밴드, 인디음악), 다원복합예술(마술, 무용) 등이다.

오는 13일까지 접수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될 경우 150만~40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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