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17∼20일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으로 새해맞이 풍습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새해를 맞이하는 조선왕실의 특별한 풍습을 아시나요?’라는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축하하고 재앙을 막는 그림인 ‘세화’(歲畵)를 직접 그려본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2개 반으로 나눠 회당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5천 원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박물관팀(031-8082-4173·4189)로 신청하면 된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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