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일대에서 열린 '1단체 1구역 주민자율청결운동'에 참여한 통장들이 인도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인천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황주헌)이최근 통장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를 맞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1단체 1구역 주민자율청결운동’ 역점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마을 뒷골목과 공원, 이면도로, 취약지 등에 겨울 내 지역 내 곳곳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 및 무단방치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1단체 1구역 주민자율청결운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각 1개 청소 구역을 분담, 월 1회 이상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하는 운동으로 올 1월부터 추진된다.

황주헌 동장은 “새해를 맞아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님들이 솔선수범,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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